꿀정보: 스무 살의 희망을 쌓다, 청년내일저축계좌 A to Z

정부지원금

스무 살의 희망을 쌓다, 청년내일저축계좌 A to Z

스무 살의 희망을 쌓다

청년내일저축계좌 A to Z

2025년 신청기간

2025.05.02 ~ 2025.05.21

신청 마감 전, 하루라도 먼저 신청하세요! ⏳

💰

📘 청년내일저축계좌란?

매달 10만 원 저축하면 정부가 최대 30만 원까지 더 적립해주는 자산형성 프로그램입니다.

1. 신청 대상

• 만 19~34세 근로 청년
•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
• 대도시 기준 재산 3.5억 원 이하

2. 지원 혜택

• 일반가구: 720만 원 + 이자
• 수급자·차상위계층: 최대 1,440만 원 + 이자

3. 신청 경로

• 복지로 홈페이지 또는 행정복지센터 방문
• 신청서, 소득증빙, 가족관계증명서 등 제출

📎 필요 서류

• 신분증 사본
• 소득 증빙자료
• 재직증명서 또는 사업자등록증
• 가족관계증명서 등



청년의 미래 설계를 위한 작지만 확실한 시작


청년내일저축계좌는 단순히 저축을 넘어 자립을 위한 첫걸음을 지원하는 정부 정책입니다. 일정 조건을 충족한 청년이 매달 1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가 매칭 지원금을 추가로 적립해 3년 뒤 720만 원에서 최대 1,440만 원 이상의 목돈을 만들 수 있습니다.

경제적 기반이 부족한 청년에게 이 제도는 주택 구입, 학업, 창업, 결혼 등 삶의 전환점에서 실질적인 밑거름이 될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지원 자격, 저축 구조, 신청 방법, 주의사항, 활용 전략까지 모두 정리했습니다.

복잡하게 느껴졌던 청년 정책, 지금부터 하나씩 알아보세요.

누가 신청할 수 있나요? 청년내일저축계좌 자격 조건


청년내일저축계좌는 단순히 소득이 낮다고 모두 가입할 수 있는 제도는 아닙니다.
근로 중인 청년 중 아래 기준을 충족해야 신청 가능합니다.

  • 연령: 신청일 기준 만 19세 ~ 만 34세 (병역 이행자는 최대 만 39세)
  • 근로 소득: 월 50만 원 초과 ~ 220만 원 이하 (일반가구 기준) /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은 월 10만 원 이상이면 가능
  • 가구 소득: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일반가구 기준)
  • 가구 재산: 대도시 3.5억 원, 중소도시 2억, 농어촌 1.7억 이하
  • 기타: 본인 명의 계좌 개설 가능 / 최근 1년간 근로·사업 소득 지속

📌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일부 요건이 완화됩니다. 세부 내용은 복지로에서 확인하거나 주민센터에 문의하세요.

얼마나 저축하고, 얼마나 지원받을 수 있나요?


청년내일저축계좌의 핵심은 정부가 저축을 함께 도와주는 ‘매칭 지원’에 있습니다. 매달 10만 원만 꾸준히 저축해도 3년 뒤엔 큰 목돈이 만들어집니다.

🟠 일반 가구

  • 매달 10만 원 저축 → 정부가 10만 원 추가 적립
  • 3년간 총 수령액: 본인 360만 원 + 정부 360만 원 = 720만 원 + 이자

🟢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 매달 10만 원 저축 → 정부가 30만 원 추가 적립
  • 3년간 총 수령액: 본인 360만 원 + 정부 1,080만 원 = 1,440만 원 + 이자

💡 단, 정해진 기간 동안 꾸준히 납입하고 중도 해지 없이 3년 만기까지 유지해야 정부 지원금을 전액 수령할 수 있습니다.


언제 어떻게 신청하나요? 절차와 준비 서류


신청을 원하는 경우 복지로 홈페이지(https://www.bokjiro.go.kr) 또는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신청 시기

  • 신청 기간: 2025년 5월 2일(금) ~ 5월 21일(수)
  • 복지로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신청 가능
  • 신청 마감일에는 접속이 몰릴 수 있으므로 가급적 하루 전까지 신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 신청 절차

  1. 복지로 접속 → ‘청년내일저축계좌’ 검색
  2. 자격 요건 확인 후 온라인 신청서 작성
  3. 소득 및 재산 관련 정보 입력
  4. 필요 서류 첨부 및 제출

📎 필요 서류 (예시)

  • 신분증 사본
  • 소득 증빙 서류 (급여 명세서, 사업소득 확인서 등)
  • 재직증명서 또는 사업자등록증
  • 가족관계증명서
  • 소득금액증명원 (필요 시)

⚠️ 중도 해지 시 반드시 유의하세요


청년내일저축계좌는 ‘3년 만기 유지’가 핵심 조건
입니다.
중도에 해지하면 정부의 지원금은 전혀 받을 수 없거나 일부만 지급될 수 있습니다.

  • 자발적 해지: 정부 지원금 전액 미지급
  • 납입 중단 상태가 장기 지속될 경우: 자격 상실 및 지급 중단
  • 부정 수급 또는 허위 정보 제출: 정부지원금 전액 환수

단순한 불편함이나 단기 자금 부족으로 인해 중도 해지를 선택하면 수백만 원의 손해를 볼 수 있습니다.
이 제도는 끝까지 유지하는 사람에게 돌아가는 목돈 형성 기회라는 점을 꼭 기억하세요.

자주 묻는 질문 (FAQ)


Q. 다른 청년 저축 상품에 가입 중인데 신청할 수 있나요?

아니요. 희망두배 청년통장, 청년희망적금 등 정부 지원 저축 상품과는 중복 가입이 불가능합니다. 기존 상품을 해지한 후 신청해야 합니다.

Q. 중도에 해지하면 어떻게 되나요?

중도 해지 시 본인 저축액과 이자만 환급되며 정부의 매칭 지원금은 지급되지 않습니다. 단, 생계 곤란·질병·사망 등 불가피한 사유가 인정될 경우 일부 수령이 가능할 수 있습니다.

Q. 일반 가구도 가입할 수 있나요?

네.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 아닌 일반 가구 청년도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라면 신청 가능합니다.

Q. 만기 후에는 어떻게 쓰는 게 좋을까요?

단순히 목돈을 받는 것으로 끝내기보다 청년의 미래를 위한 전략적 활용이 중요합니다.


활용 예시는 다음과 같습니다.

  • 주거 준비: 전세 보증금, 월세 계약금, 청약통장 납입 자금
  • 어학 연수: 단기 어학연수 및 학비, 항공료, 체류비
  • 기술 자격증 취득: 코딩, 회계, 디자인, 제과제빵 등 관련 교육비
  • 소규모 창업 자금: 온라인 쇼핑몰, 크리에이터 장비, 프랜차이즈 초기비용
  • 학자금 대출 상환: 대학교 등록금 또는 학자금대출 정산
  • 긴급 비상금 마련: 갑작스러운 이직, 병원비, 이사 비용 등에 대비
  • 소액 투자 시작: ETF, 청년형 ISA, 연금저축펀드 등

계획 없는 소비보다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자산을 설계하는 데 활용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합니다.


내일을 준비하는 오늘의 저축


청년내일저축계좌는 단순한 저축 통장을 넘어 미래를 준비하는 청년의 든든한 출발선이 됩니다. 특히 경제적 자립이 필요한 청년들에게는 정부가 함께 저축해주는 이 제도가 삶의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지금은 막막하더라도 3년 후엔 내 이름으로 된 목돈이 당신의 꿈을 도울 수 있습니다. 복잡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한 걸음씩 시작해보세요.

📌 자세한 내용은 복지로 홈페이지 또는 거주지 주민센터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보건복지상담센터: 129번